춘천 _ 레고랜드

정식개장 전 프리뷰에 참가했다

미니맵은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수있다

저멀리 장난감같은 건물이 호텔이자 레고랜드의 입구...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도 되고,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걸어 가도 된다.

춘천 레고랜드는 아시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한다.
유적지 이슈가 있었다. 테마파크 그 자체만 따져보기로 했다.
표 확인하고 진입하면 메인 조형물이 보인다
10시에 개장이지만 미리 들여보내준거 같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파트너사만 참여하는게 아닌가 보다

조형물 모두 블록으로 이루어져서 특색이 있다
허나 메인 조형물은 크게 감흥이 없었다
차라리 대형 레고 캐릭터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쩝... 그래도 사진 엄청들 찍는다

물론 나도 찍었다...

흔한 놀이동산의 어설픈 조형물보다 블록으로 만든 캐릭터들이 훨씬 나은거 같다

각 존별로 컨셉이 있고 생각보다 넓었다
대체로 아이들용이라서 어른이 탈만한거는 드래곤이라는 청룡열차(?) 하나 뿐이다

이게 제일 다이나믹한 놀이기구
작다가 우습게 봤지만 생각보다는 무서웠다
나머지는 다 잔잔한 놀이기구들이다

각 존마다 이런 게임장이 있다
대체로 미션을 성공하면 인형을 주는 방식인데, 생각없이 하다가는 몇 만원은 훅 나갈 것이다.

놀이기구 자체 보다는 소소한 즐거움과 레고 블럭으로 만든 캐릭터들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다

아이들은 환장하게 좋아할거 같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깥에 있는 사람이나, 다른 배에 탄 사람들에게 물총을 쏘는데, 우비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버튼을 누르면 물폭탄이 터진다.
대체로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놀이기구들이다

꽤 인상 깊었던 미니랜드
축소 모형들은 종종 봤었는데, 레고 블럭으로 만든 거라서 좀 더 색다른다
서울과 여러 대한민국 명소들이 있는데, 디테일이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겁나 빡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