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1 수채화 클래스 친구 결혼 선물로 그림을 그려줄까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림을 배우고 싶기도 했고, 선물로 줄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싶어서 소모임 어플을 통해 그림 모임에 가입했다 수채화가 참 묘하다. 선생님이 망칠거 같으면 도와주셔서 솔직히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게 나온거 같다. 2시간의 수업 시간 안에서 그림 하나 완성 시간이 남아서 작은 사이즈로 하나 더! 사실 결혼 선물이라서 두개가 한 세트가 되게 구상을 했고, 그래서 한번 더 참석해야 할 것 같다. 서로 마주 보는 모습으로 파란 고래와 핑크 고래로 완전체를 선물하겠다. (핑크 고래는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주심) 액자는 이미 사둔 상태 액자빨이라는게 이런 것인가ㅋ 요즘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했는데, 간만에 힐링 되었다.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