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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카페가 있다
여기도 괜찮은 카페 중 하나다
다만 하나 특이하다면 특이한 메뉴가 있다
신선하고 상쾌한 당근쥬스,
속이 더부륵 할 땐 생강탄산
물론 커피 맛도 좋다.
직접 로스팅하는 것인지 로스팅기가 보인다
(근데 좀 작아 보임)
커피류는 다 마셔 본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내 입맛에 맞았다. 신선한 커피의 느낌적인 느낌(?)
(지극히 내 생각이지만 주변인들도 대체로 좋다 했다)
카페 이름이 헬...
지옥의 카페? 지옥을 연상케 하는 건 아니지만
강렬한 이름이다
기회가 되면 이름의 이유를 알고 싶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억지로 꾸미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다.
9년? 오래됐네...
커피는 살짝 비싼 편이다(대체로 단가가 있다)
대신 테이크아웃 하면 할인을 많이 해준다
바로 앞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듯 하다
자리가 많은 것은 아니라서 단가를 높이고 테이크 아웃으로 유도를?
아늑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맘에 든다
나는 날이 더우면 당근쥬스를
저녁에 식사 후 더부륵하면 생강탄산을
그 외에는 아아를 마신다
기회가 된다면 두 세번 오게 된다면
당근쥬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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