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퇴촌 _ 어탕 수제비

살짝 생소한 어탕
산 좋고 물 좋다는 광주 퇴촌에 있는 어탕 집에 갔다

퇴촌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큰 건물이나 공장을 지을수 없어 공기가 좋다고 한다. 근처에 팔당호가 있어서 그런지 매운탕집이 많았다

가게 입구

건물이 특이하다 Rockwork이 정밀하고 실제 같아서 깜놀했다.

메뉴는 매운탕류와 어탕
어탕에 수제비 칼제비 소면 이 셋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어탕+수제비 선택

얼큰하고 시원하다. 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한다. 물고기를 갈았는지 이물감은 없고 시래가와 한데 어우러져 깊은 맛이 난다.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