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hg 중고로 구매한 지 2주가 지났다.
공기압 센서가 경고등이 떠서 근처 타이어 점에서 공기압 채우는데, 앞 바퀴 타이어는 바꿀 때가 됐다고 한다.
중고차 사면 타이어랑 배터리는 갈아 주는게 좋다는 조언을 들었던 터라, 교체하기로 했다.
참고로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제일 좋다고 하셨다. (그 분의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중요한 게 6개월 이내에 제조된 타이어로 하라는 것!!
사실 검색해보면 금호의 마제스티의 추천이 많았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브랜드별 대리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이어픽'이라는 어플에서 타이어 구매와 장착점 예약도 할 수 있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주말에는 장착이 안 되었다.
세단 타이어는 금호의 마제스티, 한국타이어의 변투스 as s2가 유명했다.
나는 가성비가 좋다는 키너지 컴포트로 선택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바퀴 사이즈가 자동으로 조회가 되어서 편하게 고를 수 있었다.
T스테이션 난곡점.
친절하고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신다는 평이 많았다.
토요일 아침 오픈시간에 예약을 했다.
방지턱을 넘을 때 찌걱 거리는 소리가 나서 같이 봐달라고 했다.
탈착해보니 브레이크 패드랑 디스크에 부식이 꽤 있었고, 찌걱 소리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부품이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남) 교체만 하면 된다고 한다. 교체비랑 휠 얼라이먼트 비용까지해서 32만원...추가 지출
어차피 할거면 할 때 해야겠지? ㅠㅠ
요 근래 지출이 많긴 하다.
뒷 바퀴는 제조일자를 보니 작년에 교체해서 교체는 필요 없을 거 같았고, 배터리도 전차주가 작년에 교체한거 같다고 한다.
타이어 보면 사이즈랑 제조일자가 써있다
0422 : 22년도 4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
3개월이 채 안 지난 타이어다. 굳!
어플로 예약할때 최근 제조 된 타이어로 요청했었다. 나쁘지 않은 듯.
휠얼라이먼트 바퀴정렬 상태를 보는 것인데
네 바퀴에 장치를 달고 컴터로 검사한다
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끝나고 별다른 말 없는 거 보니 문제 없었나 보다.
사실 일반인이 봐서 뭘 얼마나 알겠는가...
엔진오일은 5/0 기준으로 갈면 될거 같다고 하심
5000키로, 만 키로 단위로 교체하면 안 까먹음. 꿀팁이다.
나중에 뒷 바퀴 갈면서 앞, 뒤 서로 교체하고, 뒷 바쿠 브레이크 패드만 갈면 될 듯.
다른 큰 정비사항은 없기를...
[현재까지 지출비용]
중고차 구입비 세금포함 천만원
자동차 보험 70만원
타이어 교체 및 브레이크 패드 60만원
충전거치대 : 3만원
주차 번호판 : 1만원
자동차키 가죽 케이스 : 3만원
메모리폼 가죽 목쿠션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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