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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건축 _ Easy Architecture Story

건축 실무 필수 프로그램

by 건축하는 창민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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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실무를 하다 보면, 다뤄야 할 프로그램들이 꽤 있습니다.
설계자는 계획한 공간을 도면으로 표현하고,
시공자는 그 도면을 실체화 시키죠.
그렇기 때문에 설계자는 설계한 건물이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잘 설명을 해야 합니다.
잘 설명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게 되죠!

가장 기본적으로는 도면으로 표현하고,
거기에 컬러링을 한다던지
아니면 모델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더 정확히 나타내고자 하죠
거기에 조명, 빛의 반사, 재료의 재질감 등이 더해진 실사 렌더링을 통해
좀 더 현실감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효과를 통해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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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프로그램-
가장 기본이 되는 도면은 autodeck 사의 Auto cad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건축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설계도 작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지요
이 Autodesk 라는 회사는 Auto-cad 외에도
3D Max, Revit, Maya, Naviswork,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Auto-cad가 원탑일 듯 하네요
하지만 Auto-cad의 영구 버전이 어느샌가 사라지고
연간 사용료 개념으로 바뀌다 보니까,
부담을 느끼는 회사들이 많아졌고,
캐드와 기능은 비슷하지만 더 저렴한
대안 캐드 프로그램들이 생겨났습니다.
Cadian, ZWCAD, GstarCad 등…
실제로 많은 설계 사무소들이 대안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도 ZWCAD를 살짝 써 본적이 있는데,
겉보기에는 캐드랑 똑같더라구요.
그 외에 더 단순하면서 평면도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Visio, Edrawmax, , Floorplanner 등이 있습니다
사실상 독과점인 형태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결국 Auto-Cad로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광고 아님)
필수 프로그램.. 도면에서는 Autocad가 1순위가 되겠네요

[습득 1순위 스킬]
1) Auto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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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프로그램-
건축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3D Max, Rhino, Revit, Sketch-up 등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3D 하면 3D Max 였는데요
형태를 만드는 모델링에서 실사 렌더링, 애니메이션까지
3D의 고유명사 같은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비정형 모델링에 강한 Rhino.
Rhino의 Grasshopper 기능은
엄청난 형태의 모델링도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저도 해보지는 않았는데,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Revit 은 BIM에 있어서 아주 이상적인 프로그램으로
일단 모델링만 잘하면 도면은 자동적으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도면과 모델링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신 건축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있어야 하고, 숙련도가 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직관적이고 쉽고 쓰기 편한 프로그램으로 Sketch-up 이 있습니다.
캐드의 리습처럼 다양한 루비들을 사용하면 모델링도 더 쉽게 쉽게 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렌더링 기능은 없지만
어플 깔 듯이 V-ray를 탑재하면 실사 렌더링도 가능하구요.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그 외에도 Cinema 4D, Maya, Blender 등이 있는데,
건축에서는 많이 쓰이는 거 같지는 않구요
그래서.. 습득 1순위 프로그램은 Sketch-up 입니다
직관적이고 활용도가 높기 떄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ketch-up을 먼저 자유롭게 다루고,
Rhino를 추가로 접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습득 1순위 스킬]
1) 도면 : Autocad
2) 모델링 : Sketch-up (+R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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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작업한 모델링에 재질을 입히고,
빛과 조명, 반사값, 굴절도 등을 설정 해서,
실사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렌더링이라고 합니다
3D Max 나 Rhino 같은 프로그램은 모델링뿐 아니라 렌더링도 가능하지만
렌더링을 따로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루미온과 트윈모션션인데요
모델링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루미온으로 (또는 트윈모션) 불러와서 렌더링만 하는 거죠
크게 설정을 안 해도 그럴 듯한 이미지를 뽑아 낼 수 있고
나무, 사람, 자동차, 기타 다양한 소스 등을 손 쉽게 배치 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만들 수 있죠.
트윈모션은 상업적 목적이 아니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무료 버전의 차이는 ‘영상 내보내기 할 때, 해상도 차이’ 라고 합니다
그래서 렌더링 1순위는 트윈모션입니다
무료로 체험 할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간 투자 대비, 고퀄의 결과물을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습득 1순위 스킬]
1) 도면 : Autocad
2) 모델링 : Sketch-up (+Rhino)
3) 트윈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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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보정
그리고 뽑아낸 이미지들을 후보정 및 편집 하려면
포토샵이 필요하겠죠
절대적인 공식은 아니고, 제 기준으로 꼽은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건축 관련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이번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습득 1순위 스킬]
1) 도면 : Autocad
2) 모델링 : Sketch-up (+Rhino)
3) 트윈모션 (or Lumion)
4) 포토샵

절대적인 법칙 아니고, 제 기준에서 추천 드리는 프로그램들 입니다.
기본 프로그램 확실히 다지고 나서는, 각 프로그램 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다양하게 접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건축 설계 프로그램 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실무적으로 바로 쓰이는 프로그램들이다 보니까
이야기 나눌 내용들이 더 많은데, 앞으로 하나씩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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