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3 이태원 한남동 예약제 입소문난 일식 퓨전 원테이블 "흐붓" 지인의 지인인 쉐프가 오픈했다하여, 동반 하였다. 나의 지인은 서양요리를 전공했으며 레스토랑을 준비 중이다. 이 둘은 미국에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흐붓은 무슨 뜻인가? 메밀꽃 필 무렵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흘리고 있다" 이곳은 참으로 섬세하다 강렬하다 밥그릇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는 창문 나는 건축 전공이라 아무래도 이런게 먼저 보이더라. 직접 인테리어 시공까지 다 하셨다고 한다. 어지간하면 보기힘든 형태의 창문 테이블은 하나다. 예약제라서 그냥 오면 못 먹는다. 거의 주1일 근무제다. 일요일 빼고는 정기휴무로 되어있다 한달마다 메뉴가 바뀌고, 제철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지인은 흐붓의 쉐프에게 자아실현에 성공한 사람이라면 부럽다는 내색을 했다. 실 중간에 기둥이.. 2022. 9. 30. 신림 규베 규까츠 일본식 돈까스가 땡겨서 찾아 봤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전에 와봤던 곳. 예전에 크림 우동 먹으러 왔다가... 묵은지가 절실했던 기억이 있던 곳 참고로 난 느끼한건 싫어하는 편인지라...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다 그래도 신림이라 이 정도 인듯 삼겹가츠는 겉의 바삭함과 수성육의 부드러움과 어울려 풍미가 있는 쫀득한 맛이었다 만족 논꽃치즈카츠는 솔직히 내 스탈은 아니었다 테이블에 비치된 소형 불판 같은 곳에 고기랑 치즈랑 같이 지져 먹었다 끝. 2022. 5. 29. 보라매역 _ 샤리스시 주문은 키오스크로.. 아담한 실내 장어가 쫀득하니 인상깊었고, 생선이 신선하고 밥알이 적당히 꼬들해서 잘 어울렸다 고등어 초밥이 별미라고 한다 자주 찾게 될거 같다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