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건축5 건축추천도서 건축의 바이블이라고 여겨지는 책 한권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첫 설계사무소 책장에 배치되어 있어서 모르는게 있으면 자주 찾아보던 책입니다. 회사를 옮기고 문득 생각나서 구매하려고 했을 때, 절판되서 구입할 수가 없더군요. 얼마전에 Rev.2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지요. 책은 건축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어떻게 보면 시공쪽 내용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설계를 하는 데 있어서도 필요하다고 저는 확신 합니다. 책은 건축 1, 2 두 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축의 바이블.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제 판단이고, 어딘가에서 바이블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던지 필독서 라고 명성을 공시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실무자들 특히 시공파트에서 많이 보는 책이라 알고 있고 시.. 2022. 3. 31. 건축도면 보는 방법_입면도 입면도 : 건축물의 외부의 모습을 나타내는 도면 건물의 높이 외부 형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정면도, 배면도, 좌측면도, 우측면도 등으로 사면을 표현하고 보통 치수표기는 하지 않습니다. (단면도에는 치수가 들어가지만) 레벨을 표기하는 방식은 보통 T.O.C = Top of Concrete 로써 건물 구조체의 높이를 보통 표현하지만 프로젝트에 따라서 T.O.F = Top of Finish 로써 건축마감까지한 바닥 높이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레벨의 기준은 보통 1층 바닥으로 잡는데 1층 바닥레벨 ; FL±0.00 대지 레벨은 ; G.L=FL-200 (보통 대지 레벨과 200~300mm차이나게 1층 바닥 높이를 잡음) 2층 바닥레벨 ; FL+4000 ..... 그리고 입면도에서는 그리드도 표현이 됩니다. 그리드는.. 2020. 2. 10. 후암동 협소주택 _ 건물주 인터뷰 용산 후암동에 위치한 협소주택 좁은 대지에 지어진 주택으로, 요즘 협소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작아도 내집을 갖고 싶어서일까? 흠흠 서울에 내 땅한칸 마련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협소주택을 지었을까? 사실 주택 설계는 거의 접하지 못 했지만, 설계적인 측면 보다는 (물론 직업 특성상 궁금했지만 구획하고 자시고도 없을 정도로 좁아서...) 전체적인 진행과정을 더 알고 싶었습니다 일단 위치는 꽤나 높았는데 접근성이 용이하지는 않아서... 솔직히 왜 여기에...?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솔직히) 평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시공사 대표님이 집을 소개해주시기로 했고, 인터뷰 진행도 도와주셨는데 사실 이런 주택은 돈은 별로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건물주 분 집과 친분이 있으시다고.... 2020. 2. 6. 건축도면 보는 방법_평면도 설계도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평면도입니다. 건물을 잘라서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지요 보통 바닥에서 1.5m 올라온 위치를 자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물의 크기와 실의 배치가 출입문의 위치 등등 건물의 대부분의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물론 건물의 여러층이라면 각 층별로 평면도가 필요하겠죠 평면도에는 각 실의 이름과 해당 구회의 레벨도 표기가 되는데, 이때 나오는 레벨(고도)는 건축 마감 레벨입니다 구체의 레벨은 구조도면을 확인 하거나, 단면상세도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건축마감의 레벨표기는 T.O.F FL+0.00 / T.O.F FL+3000 이런식으로 표기하고 구조도면의 레벨표기는 T.O.C FL+0.00 / T.O.C FL+3000 이렇게 표기 됩니다 T.O.F = TOP OF.. 2020. 1. 14. 건축도면 보는 방법_재료기호 건축도면(설계도면)에서 재료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도면처럼 단순하게 벽체에 해치를 넣어서, 벽체만 따로 구분해서 표현 할 수도 있지만, 재료표기를 다르게 함으로써 어떤 재료인지 구분하기도 합니다 윗 이미지처럼 일정한 무늬, 도면에서는 해치(hatch)라고 하는데, 이 무늬들 만으로 어떤 재료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한 도면안에 같은 재료들만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 벽체는 콘크리트 벽인지... 어떤 벽체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쌓았는지, 또한 어느 부분에 단열재가 들어가는 지...등등 ...이렇게 해치로 구분이 된다면 더 쉽게 파악이 되겠죠? 202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