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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토를 통해 그림 모임에 참여했다
문토는 예전 집밥같은 소셜모임 플랫폼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문화생활을 하는 어플이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경성미술관이고, 드로잉카페는 그림 도구가 다 구비되어 있어서, 빈 손으로 가서 그림 그리면 된다
그림을 최근 들어 배우기 시작했던 터라, 드로잉카페가 마냥 신기하였고, 다른 것 보다 이젤이 있어서 왠지 전문가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1일 드로잉권 : 평일 22,000원 / 주말 24,000원
원데이클래스 있다고 한다
음료는 아래사진 참조.
이용권과 음료값을 같이 결제하면 된다
그림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참석자 대부분 아크릴화를 선택하였고, 나는 얼마전 배운 오일파스텔은 선택했다.
오일파스텔은 보통 종이에 그려야 하는데, 멋모르고 캔버스를 선택해버렸다...
샘플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느낌?
특히나 색이 다 채워지지 않아서 너무 휑해 보였다
그래서 열심히 문질렀다
조금 나아졌다...
손가락이 얼얼할정도로 문질렸다
안 그래도 어깨가 안 좋아서 오전에 침 맞고 왔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진거 같다
맘에 든다. 오묘하게 색이 섞여 오로라의 신비함이 느껴질거 같은 느낌이다ㅋ
어느 정도 시간 지나고 각자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고 더 그릴 사람은 남고 나는 나왔다
좋은 시간이었다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그림용 포토존에서 그림 사진을 찍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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